발매하는 작품마다 그 성격을 달리하는 Van Der Graaf Generator의 수장 피터 해밀의 1986년 솔로작. 록-오페라의 성격이 짖은 [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선보였던 [Loops & Reels] 등의 작품과 직설적인 보컬과 기타 어레인지먼트적 성향이 깊은 앨범들이 좋은 본보
기가 되고 있다. 본작은 오직 보컬과 키보드의 순수 어레인지먼트 만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해밀의 보컬에 깊이 매료된 팬이라면 그 분위기를 감지할만한 'Other Old Cliches', 'Beside The One You Love' 같은 트랙들을 담고 있으며 예전의 작업물들처럼 상당히 부드러운 톤의 연주와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보컬이 잘 어우러진 'Too Many Yesterday'는 본작의 필청 트랙이다. 하지만 차기 앨범 [In A Foreign Town]에서는 [And Close As This]와 그 궤도를 달리하는 사운드를 담고있다. - 전곡 리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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