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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모던 라운지 뮤지션 Norbert Kupper의 일인 밴드인 리오볼트의 2003년 신작 앨범이다. 전체적으로 브라질리안 보사 라운지의 색채를 띈 이 작품에서 그는 자신의 손재주를 유감없이 발휘, 팬들의 귀를 황홀경에 빠뜨리고 있다. 'Sidewalk Samba', 'Quero Ver', 'Cresce Lentamente' 등의 곡들에서 이를 대번에 감지할 수 있다. 그러나 단연 압권은 호아오 보스코와 까에따노 벨로주가 원곡자인 'O Ronco Da Cuica'와 'Um Indio'의 몫이다. 곡들에서 리오볼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해석을 마음껏 뽐내며 듣는 이들을 황홀하며 세련된 브라질리안 보사노바의 신세계로 이끌고 있다. 전자 비트와 보사노바의 환상적인 만남이 바로 이 음반 속에 들어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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