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NSTEDT CONDUCTS WAGNER
HIGHLIGHT FROM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니벨룽겐의 반지, 탄호이저
클라우스 텐슈테트/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독일 출신의 거장 클라우스 텐슈테트는 1983년 부터 10년 가까이 런던 필하모닉의 수장을 맡으면서 이 오케스트라의 일취월장의 발전상을 이끌어내었다. 레퍼토리의 폭은 그리 넓지 못했지만, 말러, 브루크너, 바그너와 같은 독일 후기 낭만파의 대곡들에서 보여준 그 폭발적인 기량은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본 바그너 걸작선은 1992년 로얄 앨버트 홀에서 펼처진 프롬나드 콘서트 실황을 옮긴 것으로 텐슈테트의 선 굵은 거장성이 돋보이는 연주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