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재주가 탁월해 몇몇 컴필레이션 음반들의 자켓 디자인을 담당했던 언더그라운드 포크싱어인 Jeffrey Lewis의 2002년 첫번째 정규앨범. 인디 트위팝 밴드인 Moldy Peaches의 친구이기도 한 그는 음악적으로도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는데 외로운듯 보이지만 유머가 넘치는 가사와 사운드 메이킹을 선보이고 있으며 또한 엉뚱하고 기괴한 발상들로 가득하다. 스스로는 Anti-Folk 애티튜드를 지향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훌륭하고 차분하며 재치있는 음반이라 하겠다. All Music Guide 평점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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