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기제킹 첫 협주곡 녹음 Vol.2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5번<황제>
연주: 발터 기제킹(피아노), 작센 주립 오케스트라, 칼 뵘(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루노 발터(지휘)
프랑스 태생으로 드뷔시, 라벨의 작품에도 대단한 재능을 보였지만, 역시 그의 본령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고전 레퍼토리이다. 협주곡 레코딩으로는 최초의 범주에 속하는 이 음반에서 그의 연주는 세기의 거장 칼 뵘, 브루노 발터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고 있어 더욱 빛난다. 마지막에 보너스처럼 들어 있는 바흐의 작품, 파르티타 1번의 정갈한 맛도 일품이다. 30년대에 채록한 것이지만, 녹음은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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