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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엠마누엘 포이어만 - 희귀 레코딩 1936-1942</B><BR>카잘스 이후 20세기 첼로 연주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는 포이어만은 본 음반에 수록된 작품의 거의 모든 악절에서 교묘한 프레이징, 유연한 보우잉, 완전하고 순수한 음악성을 보여준다. 음질에 있어서 표면상의 소음은 곳곳에서 들리지만 연주 그 자체를 침범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다. 첼로 소리는 다소 둔탁한 면도 없지 않지만 대체로 만족할 만하다. 어쨌든 시종일관 철저하게 유지해 나가는 명료한 프레이징이나 지나치게 감상적이지 않은 접근 등에서 보여지는 그의 거장성은 40세라는 이른 나이에 요절한 그와 그의 탁월한 예술성에 대한 애잔한 향수를 환기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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