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스튜어트 버로우즈 - 웨일스 애창곡집 </font>
<font color="blue">대 가수 스튜어트 버로우즈도 웨일스 출신이었다 </font>
오라토리오에서 감동적인 가창을 들려주었고, 특히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타미노 왕자, <돈 조반니>의 돈 오타비오 역으로 일세를 풍미했던 대 가수 스튜어트 버로우즈가 자신의 고향에서 즐겨 불러지는 찬가들을 15곡 선택해서 가슴 절절하게 불렀다.
이런 노래들은 아마 어떤 가수가 불러도 버로우즈만큼 감동을 안겨주기 어려울 것이다. 마치 고향 산천에 오랜 만에 가면 울컥하는 기분이 되듯이, 촉촉하게 젖어 있는 그의 음성은 아마 그런 감정이입의 상태로 노래하는 것 같다. 오르간의 차분한 반주로 노래되는 레퍼토리들이 흔히 들을 수 없는 것이지만 전혀 낯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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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영국 웨일스의 유명 레코드 회사 "사인(SAIN)" </font>
<font color="blue">40년 역사 영국 웨일스의 레코드 사 </font>
사인(SAIN)은 1969년에 설립된, 40년 가까이나 된 영국 웨일스의 유명한 레코드 회사다. 회사명 ‘SAIN'은 ’소리’란 뜻의 영어 ’Sound'에 해당하는 웨일스어이며, 레이블과 함께 카세트, CD, 비디오, DVD의 레코딩, 프로듀싱, 퍼블리싱의 일을 하고 있다.
<font color="blue">희귀 성악 레퍼토리의 보고 </font>
사인의 클래식 레퍼토리들은 주로 성악곡들이다. 바리톤과 베이스의 음반, 보이소프라노 음반, 소프라노, 알토, 메조소프라노, 그리고 테너를 주인공으로 하는 성악 레퍼토리들이 주 종목이다. 메이저 아이템에서는 들어보기 어려운 독특한 클래식 레퍼토리들이 많다. 낯선 사인 레이블에서도 유독 엄청나게 성공한 두 가수, 브라인 터펠과 알레드 존스의 이름은 쉽게 눈에 들어온다.
<font color="blue">즐비한 브라인 터펠의 초기 레코딩 </font>
웨일스 출신으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바리톤 브라인 터펠은 지금은 메이저 레이블의 가수로 크게 성장했지만, 초기에 그가 음반을 많이 내놓은 곳이 바로 고향 레이블 사인이다. 그의 초기 레코딩 4장의 CD는 이 위대한 가수가 초창기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아주 귀중한 자료가 아닐 수 없다. 바리톤보다 조금 낮은 베이스 바리톤의 음역을 소화하며 육중한 체격에 왠지 모를 친근감이 느껴지는 터펠의 깊고 부드러우면서도 청중을 압도하는 우렁찬 목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다. 그밖에 슈베르트 가곡을 포함해 웨일스어로 된 갖가지 주옥같은 레퍼토리들을 담은 그의 음반들이 그야말로 즐비하다.
<font color="blue">천상의 보이소프라노 알레드 존스의 음반들 </font>
국내에도 몇몇 앨범들이 소개되었던 보이 소프라노 알레드 존스의 음반들도 이 사인 레이블에서 만날 수 있다. 알레드 존스의 데뷔 앨범 ‘내 기도를 들으소서(Hear my prayer)'를 포함해 모두 맑고 투명한 천상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음반들이다.
<font color="blue">그 밖의 웨일스 합창 레퍼토리들 </font>
사인의 합창곡 음반들은 독보적이다. 혼성 합창, 남성 합창, 여성 합창, 그리고 어린 합창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매혹적인 웨일스 합창 레퍼토리들이 즐비한 곳이 이곳 사인 레이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