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브라인 터펠&리스 메리온</font>
베네딕투스
<font color="blue">브라인 터펠과 테너가수와 부르는 편안한 사랑노래</font>
성당에서 미사를 올리면서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 받으소서. 높은 곳 호산나” 라는 가사로 합창하는 짧은 찬가를 들으면 그렇게 가슴이 편안하게 녹아내릴 수 없다.
그것이 바로 주님의 손에 모두 맡기겠다고 노래하는 ‘베네딕투스’다. 가슴 뭉클한 첫 트랙이 특히 그렇지만, 모두 마치 거대한 근심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은혜의 음악들이다. 도밍고가 존 덴버와 불러 유명해진 ‘아마 사랑이란(Perhaps Love)'도 차분한 기타 반주와 감미로운 현악 앙상블로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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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영국 웨일스의 유명 레코드 회사 "사인(SAIN)" </font>
<font color="blue">40년 역사 영국 웨일스의 레코드 사 </font>
사인(SAIN)은 1969년에 설립된, 40년 가까이나 된 영국 웨일스의 유명한 레코드 회사다. 회사명 ‘SAIN'은 ’소리’란 뜻의 영어 ’Sound'에 해당하는 웨일스어이며, 레이블과 함께 카세트, CD, 비디오, DVD의 레코딩, 프로듀싱, 퍼블리싱의 일을 하고 있다.
<font color="blue">희귀 성악 레퍼토리의 보고 </font>
사인의 클래식 레퍼토리들은 주로 성악곡들이다. 바리톤과 베이스의 음반, 보이소프라노 음반, 소프라노, 알토, 메조소프라노, 그리고 테너를 주인공으로 하는 성악 레퍼토리들이 주 종목이다. 메이저 아이템에서는 들어보기 어려운 독특한 클래식 레퍼토리들이 많다. 낯선 사인 레이블에서도 유독 엄청나게 성공한 두 가수, 브라인 터펠과 알레드 존스의 이름은 쉽게 눈에 들어온다.
<font color="blue">즐비한 브라인 터펠의 초기 레코딩 </font>
웨일스 출신으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바리톤 브라인 터펠은 지금은 메이저 레이블의 가수로 크게 성장했지만, 초기에 그가 음반을 많이 내놓은 곳이 바로 고향 레이블 사인이다. 그의 초기 레코딩 4장의 CD는 이 위대한 가수가 초창기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아주 귀중한 자료가 아닐 수 없다. 바리톤보다 조금 낮은 베이스 바리톤의 음역을 소화하며 육중한 체격에 왠지 모를 친근감이 느껴지는 터펠의 깊고 부드러우면서도 청중을 압도하는 우렁찬 목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다. 그밖에 슈베르트 가곡을 포함해 웨일스어로 된 갖가지 주옥같은 레퍼토리들을 담은 그의 음반들이 그야말로 즐비하다.
<font color="blue">천상의 보이소프라노 알레드 존스의 음반들 </font>
국내에도 몇몇 앨범들이 소개되었던 보이 소프라노 알레드 존스의 음반들도 이 사인 레이블에서 만날 수 있다. 알레드 존스의 데뷔 앨범 ‘내 기도를 들으소서(Hear my prayer)'를 포함해 모두 맑고 투명한 천상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음반들이다.
<font color="blue">그 밖의 웨일스 합창 레퍼토리들 </font>
사인의 합창곡 음반들은 독보적이다. 혼성 합창, 남성 합창, 여성 합창, 그리고 어린 합창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매혹적인 웨일스 합창 레퍼토리들이 즐비한 곳이 이곳 사인 레이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