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보이소프라노 같은 음성을 가지고 있는 웨일스의 소프라노 이오나 존스의 독집이다. 정숙하고 순결한 노래들을 가득 담았는데, 모두 이오나 존스가 콘서트를 통해 즐겨 부르던 것이라서 베스트 레퍼토리라고 할 수 있다. 모차르트의 라우다테 도미눔, 구노의 아베마리아, 아당의 ‘거룩한 도시’ 등 성가곡과 애창명곡들 그리고 매혹적인 전통노래들을 수록하고 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나의 작은 웨일스의 집’이 특별한 감동을 준다. 그녀를 위해 위촉되었다는 '1월의 노래(Caneuon Ionawr)'세 곡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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