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하고 편안한 음악
J.C.바흐의 첼로 협주곡, 페르골레지의 콘체르티 아르모니치, 스트라빈스키의 현을 위한 협주곡 등 가을을 저절로 떠올리게 하는 우수에 찬 명곡들만을 모은 음반.
첫 곡 바흐의 음악에서 첼로의 쓸쓸한 흐느낌이 너무도 가슴 깊이 사무치는데, 페르골레지, 비발디로 이어지는 분위기가 모두 다 그렇다.
고달픈 일상사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정을 찾고 싶은 때, 내 마음을 이해해줄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음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