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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우선 본 작이 매우 희귀한 소울 클래식이라는 점을 미리 언급해야 할 것이다. 이는 본 작을 재발매한 레이블 측의 설명을 통해서 짐작해 볼수 있는 사실로 요약하면 대충 다음과 같다. 앨범을 아무리 구하려 해도 너무 비싸서 구할 수가 없었으며 심지어 구경조차 하기 힘들어 친구가 구워준 백판으로 겨우 만족하고 있었는데 수년 후 뉴욕에서 300파운드에 거래되는 것을 보았고 또 수년 후 L.A에서 운좋게 본 작을 구해 바로 재발매 작업에 들어갔다는. 그 사이 맥도날드와 연락을 하려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봤지만 현재 그가 어디서 무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81년에 발매된 것으로 알려진 본 작은 실제로는 그 보다 수년 전에 완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세계 소울 콜렉터들 사이에서 가장 큰 화두였던 작품을 한국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신께 감사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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