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2집</b>
존 릴은 18세의 나이에 아드리안 볼트경과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할 정도로 러시아 피아니즘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연주자이다. 그의 강렬한 타건은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소나타의 거대함에 너무도 적절하게 엉우러지는 비르투오소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프로코피에프의 삶을 따라 작곡가로서의 성공의 시기와 서방에서 피아니스트로서의 성공, 그리고 만년 사회주의 아래서의 견실한 음악까지 세 소나타에 담긴 인생의 변화를 반영하는 존 릴의 깊은 통찰력을 느낄 수 있다.<BR>수입(영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