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인디씬의 대부라 불리는 Bill Wells의 2006년작. 친분이 돈독한 벨 엔 세바스찬의 개인 스튜디오에서 2일간에 걸쳐 라이브로 녹음된 본 앨범은 Bill Wells의 건반연주와 벨엔 세바스찬의 멤버인 스티비 잭슨의 기타를 필두로 역동적이며 또한 거칠게 전개된다. 이전 그가 발표했던 앨범의 곡을 라이브로 다시 재편곡하여 연주한 트랙들도 있으며 전체적인 믹싱은 역시 벨엔 세바스찬의 키보디스트 인 크리스 게즈가 담당하고 있으며 앨범 커버는 Half-Japaness의 Jad Fair가 그렸다고 한다. 일본반 보너스 트랙으로 무려 일곱곡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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