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 / 바이올린 소나타 1,2번
엘레지, 로망스, 꿈을 따라서, 자장가 등
-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포레의 작품을 아담 자매가 치밀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연주한다. 프랑스 근대 음악을 황금기로 유도한 작곡가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은 귀의 병 악화에 대해 내성화 되어 가는 음악의 가장 응축된 작품으로, 젊은 시절에 쓴, 행복감으로 가득찬 1번과 대조적이다. `꿈꾼 뒤에`, `시실리엔느` `엘레지` 등 대표적인 소품도 들어 있어 감상에 즐거움을 더해 준다. 첼로와 플룻을 위해 쓰여진 작품에서도 오리지날 악기 편성을 잊게 할 정도의 자연스런 연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연주: 카린 아담(바이올린), 도리스 아담(피아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