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를 거쳐 ‘짐사쿠’ ‘트로피컬 재즈 악단’ ‘오케이 보이즈’ ‘인텔리전트 재즈’ ‘JB 프로젝트’ ‘피라미드’ ‘싱크로나이즈드 DNA’ 등 다양한 프로젝트 그룹에서 활동해온 짐보 아키라는 ‘J-퓨전 신’을 대표하는 드러머 중 한 명. 그는 드러머이면서 작곡가 또 ‘미디 드럼 트리거 시스템’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본작은 97년 작인 [Stone Butterfly] 이후 무려 10년 만에 발표되는 짐보의 최신 솔로 앨범이다. 모든 녹음이 미국에서 이루어진 것이 특징으로 오트마로 루이즈(피아노), 아브라함 라보리엘(베이스), 프랭크 갬베일(기타) 등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 짐보의 다이내믹한 리듬을 탄다. J-퓨전과 미국적 퓨전재즈가 적절히 혼합된 연주가 단연 압권으로 그야말로, 최고의 뮤지션들과 완성해낸 짐보의 매우 반가운 솔로 복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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