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스윙저널 재즈디스크 대상에서 최우수 녹음상을 수상한 앨범. 일렉트릭과 우드 베이스 공히 뛰어난 연주를 펼치는 이가 드물지만, 브라이언 브롬버그는 스탠리 클락 혹은 존 패티투치를 뛰어넘는 기량과 다양한 양식을 선보인다.
`It About Time` 이후 약 10년 만에 자신의 앨범에 우드 베이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데, 게스트를 배제한 트리오만의 연주로 스탠다드와 뉴스탠다드 `COME TOGETHER`, 자신의 오리지널 곡을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격정과 깊이를 드러내며 브라이언 브롬버그의 음악성을 유감 없이 드러낸다.
300년의 세월의 무게가 담긴 우드 베이스인 Matteo Guersam의 깊이 있는 소리를 포착한 녹음도 요주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