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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1989년 20세의 나이로 반 클라이번 콩쿨에서 우승하였지만, 2001년 뇌졸중을 쓰러져 반신불수의 몸으로 연주를 하는 인간승리를 보여주었고, 2005년 35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비운의 천재 피아니스트 술타노프를 추모하는 앨범. 그처럼 극과극으로 양분되는 평가를 받은 연주자도 많지 않을 것이다. 그의 폭발하는 듯한 연주는 감정의 과잉이나 광란이 아니라, 자신의 음악적 관념에 바탕을 둔 의지적 에너지의 자연스러운 발현이었다. 확고한 음악적 신념이 그를 음악적 도전으로 끝임없이 내몰았고, 그는 추호의 두려움없이 모험적 연주를 시도하였다. 가슴떨리는 감동을 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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