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라는 어린나이에 대중적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빅토르 에레스코의 연주반. 1963년 롱-티보 국제 콩쿨에서 우승할 당시 마구에리트 롱 여사는 ‘이 젊은 피아니스트는 위대한 시적 감수성과 영감을 지니고 있다. 나는 그에게서 새로운 라흐마니노프를 보았다’라고 극찬하였다. 그는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무소르그스키, 스크랴빈등에 뛰어났는데, 특히 라흐마니노프 100주년(1973년)에 라흐마나노프 독주 피아노곡 완주 콘서트를 갖은 바 있는 라흐마니노프 전문가이다. 그가 들려주는 <악흥의 순간>과 <회화적 연습곡> 연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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