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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구소련을 대표했던 상징적 지휘자, 므라빈스키의 드뷔시<목신의 오후 전주곡>과 바르톡<현악,타악기, 첼리스타를 위한 음악>, 스트라빈스키 발레음악 <아곤>을 담고 있는 앨범. 므라빈스키에게 레니그라드 필하모닉은1938년 수장으로 임명된 이후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 오케스트라 지휘봉을 놓지 않은 분신과도 같은 존재이다. 바르톡과 스트라빈스키의 난해하면서도 강렬한 작품을 므라빈스키의 광대한 스케일의 육중한 울림으로 감상할 수 있다. 1965년과 1968년 그레이트 홀 라이브 녹음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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