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사회주의 예능 교육으로 단련된 강철 타건과 네이가우스가 불어넣은 예술혼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 러시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에밀 길레스의 예술혼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앨범.
스카를라티와, C.P.E.바흐 그리고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를 담고 있다.
그의 피아니즘은 고전주의에 적합한 맑고 명료한 음색을 이지고 있어, 베토벤 뿐 아니라 그의 스칼랏티 소나타는 보석과 같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1960년 콘서트 라이브 녹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