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브게니 스베틀라노프가 지휘하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들 (출고가 3만원)
2002년 세상을 떠난 스베틀라노프는 아직도 러시아 관현악 레퍼토리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휘자로 남아있다. 그가 80년대 멜로디야를 통해 완성했던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3부작이 참으로 오랜만에 음반시장에 차례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먼저 <백조의 호수>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이번에 소개되고, <호두까기 인형> 역시 머지않아 수입될 예정이다. 이 음반들은 스베틀라노프가 남겨놓은 이 작품들의 유일한 정규 전곡녹음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가치가 있다.
차이코프스키: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전곡
에브게니 스베틀라노프/ USSR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1980년 녹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