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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기타리스트 조 벡은 대중적으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폴 사이먼, 제임스 브라운 등의 팝 가수들부터 마일즈 데이비스, 얼 클루 와 같은 거장의 세션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연주자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DMP’에서 발표한 일련의 작품들은 최근까지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2003년 하몬드 올갠 연주자 조이 디프란시스코와 드러머 이드리스 무하마드의 트리오 구성으로 녹음된 본 작은 정통 하드밥 사운드로의 회귀를 들려주고 있으며 능숙하며 정확한 핑거링과 그루브한 하몬드 올갠의 사운드가 모범적으로 조화된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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