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트뱅글러 최고의 베토벤 ‘영웅’과 말러 가곡 실황!>
불멸의 거장 푸르트뱅글러가 지휘한 베토벤 ‘영웅’은 그가 남긴 수많은 녹음 중 어느 것을 선택하여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모두다 연주가 뛰어나다. 본 1952년 11월 30일 라이브 또한 하늘을 찌를 듯 웅대한 기상과 눈부신 영감이 최고조에 달해있는 명연이다. 이 앨범의 가치를 일층 더 높여주는 곡은 커플링된 말러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말러 교향곡과 달리 그는 이 작품을 아주 좋아해 낭만적인 해석을 선보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