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드 라뤼 / 내 불쌍한 마음은 끊임없이 슬퍼하고 - 미사와 모테트
아마코드
조스켕 데프레와 함께 16세기 초 르네상스 음악을 대표하는 피에르 드 라뤼의 아름다운 샹송 ‘내 불쌍한 마음은 끊임없이 슬퍼하고’와 그에 기초한 미사곡을 담은 세계 최초녹음이다. 라뤼를 가장 아끼던 오스트리아의 마르게리트 밑에서 일했던 브루고뉴 궁정의 황금기를 장식하는 이 걸작에는 슬픔으로 생을 보냈던 황녀의 고독과 르네상스 폴리포니의 가장 장엄한 순간이 함께 잡혀 있어서 아련한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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