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음악을 벗어난 앙상블 아마코드의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유쾌한 이 음반에는 다섯 명의 젊은이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와 경쾌한 유머, 아름다운 음색으로 재탄생시킨 대중음악의 명작 16곡이 담겨 있다.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The Longest Time’, 빌리 조엘의 멜랑콜리를 새롭게 다듬은 타이틀곡 ‘And So It Goes’에서 유쾌한 ‘New York, New York’, 킹스 싱어즈와는 전혀 다른 감성을 들려주는 ‘Good Vibrations’, ‘Blackbird’ 등 실로 다양한 세계가 담긴 이 음반은 뛰어난 선곡, 절묘한 편곡, 더없이 뛰어난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멋진 음반이다. 아카펠라 음악 애호가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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