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 브람스: 더블 콘체르토
(카를 슈리히트의 49년 데카 스튜디오 레코딩)
거장 카를 슈리히트가 파리 음악원 관현악단을 지휘한 “운명”은 49년 스튜디오 레코딩으로, 슈리히트의 특유의 명쾌한 조형력이 돋보이는 명연이다. 특히 LP시절의 향수를 자아내는 명연주자, 쿨렌캄프와 마이나르디의 기품있는 브람스의 더블 콘체르토(47년 녹음)는 이 음반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연주: 게오르그 쿨렌캄프, 바이올린/엔리코 마이나르디, 첼로(브람스)지휘: 카를 슈리히트 / 파리 음악원 관현악단, 스위스 로망드(브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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