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로 연주하는 탱고인 이 앨범은 피터 루드비하가 작곡한 곡으로 일종의 첼로 탱고 소품집이라고 할 수 있으며 라이브로 녹음되어 현장감이 살아있어 청중과 호흡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현을 긁는 강렬한 활의 마찰이 느껴지는 레코딩이다. 하인리히 쉬프와 야노스 슈타커에게 첼로를 배운 첼리스트 레히너는 1992년부터 로자문데 4중주단의 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중후하고 와일드하면서 탱고가 발산하는 열정, 고통, 자신감 등이 잘 나타나 있으며 서로의 눈빛과 숨결을 주고 받는 듯이 피아노와 긴밀한 교감을 나누면서 탱고의 정열을 표현하고 있다.
<B>(수입:독일)</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