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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바이올린과 첼로의 이중주<BR><BR>20세기초 음악의 현혹적인 색채감과 깊은 표현력을 만난다. 바이올린과 첼로는 현아기라는 공통적 음향에도 불구하고 대조적 음질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라벨은 `소나타`에서 자신의 음악 언어를 강하게 통제하고 있으며, 슐호프의 `이중주`는 율동적인 패시지와 인상적인 멜로디를, 코다이의 `이중주`는 헝가리 민요 선율과 유럽 고전 음악의 결합을 이뤄낸다.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경신의 번득이는 바이올린과 틸만 비크가 재기넘치는 첼로가 대화하듯, 경쟁하듯 비르투오시티의 한계까지 치닫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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