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에달루스는 중세음악과 르네상스 음악에 있어서 신세기적 발견에 비견되는 새로운 음악 발굴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앨범을 출시해 많은 음악팬을 사로잡아왔다. 이번에는 그들이 16세기 나폴리의 아주 어여쁜 사랑 노래를 선택했다.
이들이 부르고 연주한 것들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맛깔스러워서 원래 이 곡을 듣고 사랑에 빠져 들었을 젊은 시골 소녀들 (빌라넬라)이 시샘날 정도이다. 루치아노 카타파노는 나폴리 민요 가수로서, 이번 앨범에서 앙상블 다에달루스에 합류, 테너 파트와 기타를 연주하면서 이 음반에 더할 나위없는 권위를 부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