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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카사도가 남긴 첼로 협주곡은 라벨과 파야에 대한 카사도의 존경의 마음이 감동적으로 담겨있다. 1악장에서는 플라멩코의 리듬과 색채로 한껏 고조되어 서사적인 구조의 2악장은 첼로의 아름다운 노래를 담고 있다. 베버의 낭만적 작품중 베를리오즈에의해 편곡된 드라마틱한 <그랑 포푸리>와 카사도가 편곡한 <클라리넷 협주곡>의 2악장 로망스에서 들려주는 첼로의 서정적인 노래는 듣는이의 심금을 뒤흔들어 놓는다. 오스테르타크의 첼로는 카사도가 구사하였던 따스한 음색과 고도로 치밀한 프레이징과 화려한 테크닉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바덴-바덴 필하모니 반주 역시 빈틈을 찾아볼 수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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