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이후 침체되어 있던 영국 음악계에 엘가로 시작되는 20세기 영국 음악 부흥 운동의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집이다. 존 아일랜드의 <전원 협주곡>은 드뷔시 라벨의 영향속에 영국적인 감정이 이입된 작품이다.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엘가 특유의 가요적 성향을 보여준다. 영국 민속음악을 정신적 기반으로 하고 있는 본 윌리엄스의 <오보에 협주곡>은 목가풍의 아름다운 곡이다. 브리튼의 <메타모르포제>는 그리스 신화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감적인 곡이며, 월톤의 대표적 영화음악 <헨리 5세>는 바로크와 현대 사운드를 결합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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