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콘트라 한센이 연주하는 베토벤과 브람스</b>
1998년 애벨린 & 게르트 부체리우스 차이트 재단의 함부르크시 각계의 저명한 인사를 기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본 음반은 에트빈 피셔의 애제자였던 금년 94세의 거장 한센의 1952년에서 65년 사이의 미발매 음반으로 그의 비르투오시티를 기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신동이었던 그는 그의 스승이었던 피셔와독일 정통 악파의 엄격함과 정통성, 프랑스풍의 자유롭고 유연한 피아니즈 등을 탁월하고 적절하게 구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