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 가곡집
수록곡 : 리더크라이스 op.24, 리더크라이스 op.39, 시인의 사랑 op.48
20세기 진정한 테너라 할 만큼 그의 순수함과 소박한 이미지의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인물은 그리 흔치 않다.
그는 이번 앨범이 있어 그에게는 참으로 뜻깊은 음반이라 할 수 있다.
올 70세를 맞이한 그는 이번 11월에 있을 한국 공연도 "고별" 이라는 타이틀 아래 마지막 공연이 예정되었다는 점에서 오르페오도 그를 존경하는 뜻에서 앨범
을 발매하게 된 동기라 할 수 있다.
그의 진정한 마지막 공연에서 슈만의 가곡을 들을 수 있다면 우리에게는 커다란 행운이라 생각된다.
연주 : 페터 슈라이어(테너), 안드라스 쉬프(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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