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 교향곡 2번,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5번 (1954년 잘츠부르크 실황)
음악 조기 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그는 상업성 지휘자이기보다는 어떤 음악이든 그 음악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음악성이 깊은 지휘자로 유명하다. 발매된 음반들은 극히 드문 편이지만 그것에 매료된 매니아들은 적지 않다.
이번 음반에서는 슈만의 교향곡 중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묻혀져있던 2번 교향곡과 원숙기의 최대 걸작인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5번을 지휘하였는데, 이 두 작품 중에서 그는 슈만의 작품을 더 애착을 가지면서 더 가치있고 제대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곡을 이끌고 있다.
연주 : 빈 필하모닉, 디미트리 미트로풀로스 (지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