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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블루스에서부터 포스트 밥까지 폭 넓은 장르에 능숙한 전천후 드러머 제리 그라펠리의 '92년 작품. 비밥의 고전과 블루스의 고전을 네개의 파트로 나누어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한 본 작품은 두 명의 기타 거장 빌 프리셀과 로벤 포드가 세션으로 참여, 재즈 작품으로는 보기 드문 트윈 기타 사운드를 들려주어 많은 그간 재즈 애호가들의 수집표적이 되어 왔다. 'Blues Connotation', 'Billie's Bounce' 등의 재즈 고전들의 해석은 일품이며 특히 스크리밍 제이 홉킨스가 남긴 불멸의 블루스 고전 'I Put A Spell On You'는 반드시 들어 보아야 될 필청 트랙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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