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니 기타와 바이올린 1집
파가니니는 바이올린 뿐 아니라 기타 연주에도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의 소나타 작품들은 내용상으로는 어느 부인에게 바쳐진 사랑의 세레나데이다. 따라서 이 작품들은 비루트오적 성격보다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넘친다. 스니베르거의 바이올린은 사랑으로 넘치는 파가니니의 선율은 생기있게 연주한다. 벵글러의 기타는 파가니니의 애틋한 시정을 그윽하게 담아내고 있다. 이들 듀오의 감칠맛 나는 연주는 파가니니의 작품의 매력에 흠뻑 취하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