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와 관련한 정서를 담고 있는 바이올린 작품집. 브라질을 대표하는 작곡가, 빌라-로보스의 작품 ‘판타지아 소나타‘중 <절망>은 부제가 함축된 감정이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는곡이다. 윌리엄 크롤의 작품 <반조와 피들>은 앙코르 곡으로 널리 사랑받는 작품이다. 비외탕의 미국 연주 여행을 위해 작곡된 ‘아메리카의 추억’중 가장 유명한 <양키 두들 변주곡>은 당시 유행하였던 선율을 변주곡 형식으로 담고 있다. 드보르작이 미국 체류중이었던 1892년 작곡한 소나티네는 <신세계 교향곡>처럼 미국 민요 선율 (인디안 칸초네타라고 불리우는 2악장 메인 테마와 영가를 연상시키는 4악장 제2주제)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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