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음반은 모든 샤콘느 무덤과 모리무어 등에 평형점을 주고 바흐의 죽음을 지루함으로부터 탈피하게 하기 위함 이라고 랑가르트너는 말하고 있다. 그는 비올라의 모체를 위한 적절한 편곡 작품을 마련했는데 이를 위한 작품의 특성을 대담하게 바꿔 창조적인 모습으로 변화시켰다. 그는 연주할 때 종횡무진 나아가며 음악의 숭고한 시대와 인간의 음악이 표현할 수 있는 것
에 대해 매혹적으로 속삭이며 그 자신이 마치 연출가인 양 유쾌한 예술 기법으로 비올라의 대가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