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발터 - 관대한 거장
QM222187-444 4CDs
부드럽고 따스한 인간미를 지닌 지휘자
위대한 지휘자이지만, 카리스마로 음악을 만들기 보다는 부드러운 인간성으로 존경 받으며 좋은 음악을 많이 지휘했던 브루노 발터의 1930년대, 1940년대 귀중한 음원들을 가득 담았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38번<프라하>, 교향곡 41번<주피터>을 빈필과 함께 연주했고, 피아노 협주곡 20번은 발터 스스로 피아노를 치면서 지휘했다. 이 대목도 특별한 호기심을 당긴다. 베토벤 교향곡 3번(뉴욕필)과 8번(뉴욕필)도 있고, 슈만의 교향곡 3번 <라인>은 1941년 뉴욕필 음원이다. 빈필의 1937년 음원인 브람스의 교향곡 1번도 매우 흥미롭다. 말러의 교향곡 5번의 1947년 뉴욕필 음원은 더 말할 것도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