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헹엘브로크와 함께 탐구하는 바흐의 음악 도서관 제 2탄
파헬벨 : 부활절 칸타타 ‘그리스도는 죽음의 포로가 되시어’, 두란테-바흐 : 키리에 C단조
바흐 : 칸타타 부활절 칸타타 ‘그리스도는 죽음의 포로가 되시어’, 케를 : 미사 수페르바
토마스 헹엘브로크, 지휘 / 발타자르-노이만 합창단 & 앙상블
바흐 음악의 내면을 파헤쳐 나가는 ‘바흐의 음악 도서관’ 제 2탄은 교회음악에 빛을 비추고 있다. 같은 제목과 정선율을 지닌 파헬벨과 바흐의 칸타타, 그리고 바흐가 직접 편곡하거나 필사했던 두란테와 케를의 음악을 통해 청년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옛 양식과 새로운 양식을 쉴새 없이 오갔던 바흐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선집이다. 섬세하면서도 개성적인 헹엘브로크의 연주 역시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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