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순수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타체트 <진공관>시리즈 그 4탄인 비발디 <사계>의 LP버전이다. 진공관의 특성을 최대한 발휘한 섬세한 바이올린과 풍성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빼어난 질감과 양감으로 펼쳐지는 완벽한 녹음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다. 다니엘 개데의 빈틈없고 강렬한 해석과 불꽃 튀는 보잉이 압도하는데, 악센트 하나하나가 너무도 선명하게 가슴을 파고들며 감동을 안겨준다. ★★★★★ 클래식투데이 10/10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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