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괴팅겐 헨델 페스티벌의 <솔로몬>팀이 2007년 5월 26일 드레스덴 성모 교회에서 가진 뜨거운 공연실황!
위대한 헨델리안 니콜라스 맥기건이 유럽 전역의 뛰어난 시대악기 연주자들이 모인 괴팅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윈체스터 대성당 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맥기건은 다채로운 관현악 작법, 화려한 독창, 풍부한 합창이 어우러진 걸작 오라토리오 <솔로몬>의 구조를 거시적으로 보여주며, 팀 미드(카운터테너), 마이클 슬레터리(테너), 도미니크 라벨(소프라노) 등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급부상중인 젊은 성악가들의 가창 역시 적지 않은 <솔로몬> 연주 중 첫 손에 꼽을만큼 빼어난 앙상블을 들려준다. 헨델 생전부터 시작된 삭제나 변형이 전혀 없는 완벽한 전곡 녹음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