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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모차르트와 같은 해에 태어나 그보다 1년 늦게 세상을 떠난 크라우스의 현악 사중주는 고전파 시대의 보편적인 조화와 단아한 형식을 공유하면서도 갑작스러운 전조, 급격한 종지부, 3악장의 구성 등 자신만의 개성을 지니고 있다. 바로크 바이올린의 대가 크리스티네 부슈가 이끄는 잘라곤 사중주단의 충만하면서도 활력에 가득찬 연주 역시 이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드러내는 데 아무런 부족함이 없는 빈틈없는 앙상블을 들려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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