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죽같은 드레스덴 궁정의 교회음악 NEW
젤렌카/테 데움 ZWV 146, 하이니헨/미사 제 9번 D장조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 지휘 / 드레스덴 실내 합창단, 바로크 오케스트라
젤렌카와 하이니헨은 최근에야 비로소 대대적인 각광을 받고 있지만 그것은 오직 그들의 음악을 듣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두 작곡가 모두 우리에게 알프스 너머 지중해의 태양과 북독일의 진중함이 완벽하게 결합되었던 드레스덴 궁정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선사하며, 특히 젤렌카의 테데움은 누구에게나 큰 감동을 줄만한 걸작이다. 독일 합창음악을 이끌고 있는 라데만의 지휘와 뛰어난 성악-기악진의 활약도 인상적인 멋진 음반이다. Classics Today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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