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레이블에서 새롭게 기획된 또 하나의 시리즈는 지휘의 예술이다.
첫 스타트로 그리스 태생의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미트로 폴리스가 선정이 되었다. 여기 3장에 실린곡들은 다양한 관현악 모음집들이 수록되어 있다. 코카서스의 풍경, 핑갈의 동굴, 죽음의 춤, 옹팔의 물레는 자주 연주되는 레파토리들은 아니지만, 음악성과 희귀성으로 보았을때 수집가라면 이 앨범을 절대 놓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브람스 작품을 제외한 모든 곡들은 그가 50년대에 몸담고 있었던 뉴욕필에 의해 녹음이 되었고, 모노음질로 최고의 음질을 선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