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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1961년 파리에서 태어난 니콜라스는 1990년을 지나면서 아방가르드와 무조 작법에서 탈피, 조성을 중시하는 스타일로 변모했다. 이 앨범에 실린 클라리넷을 위한 실내악은 '두 개의 랩소디'를 제외하고는 모두 변화된 작법의 범주에 속한다. 곡의 내용은 아주 광범위한 스펙트럼 위에 다양하게 펼쳐져 있다. 4중주 '디베르티멘토'는 고전성을, '민요풍'과 '밤의 음악'은 대중 취향을 나타내며, 이들은 모조의 독주곡 '랩소디'와 큰 대비를 이룬다. 클라리넷 주자 플로랑 오를 비롯 악상을 명확히 살린 치밀한 앙상블은 일급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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