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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마크 코플랜드</B><BR>SKETCH 소속 뮤지션 중 유일한 미국계가 마크 코플랜드이다. 그의 이지적이고 첨예한 하모니는 80년대 부터 프랑스에서 계속 활동하는 에릭 왓슨과 여러모로 비교가 된다. 본작은 바늘 떨어지는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을 만큼 고요하고 음의 인터벌과 진동의 여운이 길게 남는다. 어디 하나 해결되는 기미 없이 불안감에 빠지게 되는 하모니와 투명한 터치가 충돌하며 긴장과 서정사이 야릇한 줄다리기가 이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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