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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20세기 초반, 낭만주의 피아노의 대가로 명성을 날렸던 에두아르트 에르트만의 슈베르트 소나타 녹음. 1958년 6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바로 몇해전 남긴 레코딩이며, 이르트만 피아니즘의 결정이 녹아있는 최고의 음반이기도 하다. 음악적 최절정기에 맞이해야 했던 나치의 박해와 음악적 방황 등을 지나 음악적으로 가장 몰두할 수 있었던 50년대 초반의 이 슈베르트 소나타집에서 한 예술가의 음악적 고행을 읽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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