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프랑스-벨기에가 배출한 일련의 빛나는 오르가니스트-작곡가 중 한 사람인 알렉상드르 길망의 음악을 쿠르트 류더스가 하모니움으로 연주한 이 음반에서 우리는 오르간이라는 악기의 가장 섬세한 내면을 추구했던 작곡가의 미덕과 소박한 신앙의 세계를 만끽하게 된다. 피아노와 하모니움이 함께 연주한 소박한 ‘파스토랄’, 소프라노와 하모니움이 고즈넉이 ?슷떳?는 ‘아기 예수의 마음’, 등 성탄의 기쁨이 마음으로부터 느껴지는 아름다운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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