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슈트라우스: 카프리치오</B><BR>유럽 최고의 지적 성악가들이 20세기의 가장 우아한 오페라 `카프리치오`를 만들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기품 넘치는 로트의 공작부인이 단연 돋보이는데, 그녀는 슈바르츠코프와 키리 테 카나와의 뒤를 잇는 위대한 `공작부인`으로서 이 음반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내고 있다. 알랭
과 겐쯔의 훌륭한 연기력도 일품이고, 연극적인 요소와 음악적인 요소를 한데 아우르는 프레트르의 탁월한 해석 또한 발군이다. <BR> .... ....